제주공항 고가도로를 달리던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제주국제공항 3층 고가도로를 달리던 전기차 택시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7시 48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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