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 지난 8일 '2024년 맘품지원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맘품지원단 멘티(24명)와 멘토(13단체, 24명)가 참여한 가운데 명절 먹거리 꾸러미 포장, 안부엽서를 작성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 50명에게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맘품지원단'은 엄마처럼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단체와 학생들을 멘토-멘티로해 1년 동안 끈끈하게 연결하는 사업이다.
강승민 교육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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