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공공주택에 제주를 입히다'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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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공공주택에 제주를 입히다'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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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 제주건축사회(회장 현군출)와 공동으로 제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BeIN)에서 '공공주택에 제주를 입히다(ReDesign Housing In Jeju)'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제주도민들의 주거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주택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제주만의 특성을 고려한 주택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로는 ▲ 복지국가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건축가 프린쯔 쑴니츠 소장이 '비엔나 사례본 공동주택 설계와 운영'을 주제로 오스트리아 공동주택 현황 및 커뮤니티 사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제주의 거주풍경”을 주제로 국내외 공공주택 및 제주형 주택 정책의 제언 등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제주형 공공주택 방향과 실행과제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며, 좌장으로는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등에서 주거복지 전문가로 활동 했던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가 맡는다. 제주출신 현승헌 건축사, 제주에서 활동중인 김태성 건축사, 오스트리아에서 활동중인 이병훈 건축가, 서울에서 다수의 사회주택을 운영중인 이광서 아이부키(주) 대표,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이 참여하여 제주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를 개진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과제 모색,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 및 의견수렴을 통한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자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형 공공주택 정책 방향 세미나는 사전등록(QR코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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