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연휴 대비 추모공원 특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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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연휴 대비 추모공원 특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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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 조성하고 공원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추모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추모공원 상황실에는 1일 3명의 근무조를 편성,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추모공원 상황실에서는 ▲ 추모객 방문시 고인의 위차 안내 ▲ 봉안실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 교통정체시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정체시를 대비해 자치경찰단에 교통질서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화장실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수시 점검을 통해 추모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묘지 훼손을 막기 위해 음식물 되가져 가기 운동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모공원 및 공설묘지 방문객들을 위해 시설 보강 등 지속적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모공원의 자연장지가 2025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 자연장지를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친환경 공설 장사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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