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입구 등 4곳은 유료 운영
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유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 105개소 중 추석 연휴기간 무료로 운영되는 곳은 동문재래, 노형오거리, 법원북측, 신제주 등 101개소(6103면)다.
반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 상가 1·2, 동문수산시장 4개소는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연휴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노상·노외), 동문공설(노외) 주차장에 대해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주차관리원을 배치해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