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화제, 핑퐁시네마 섹션 일환...롯데시네마 제주연동2관서 테이블테니스 토크 콘서트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탁구 단체전 동메달을 안겨준 국가대표팀의 오광헌 감독이 제주를 방문한다.
사단법인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는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제주연동2관에서 파리 올림픽 한국 여자 탁구 동메달 획득을 기념하는 '테이블 테니스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화계와 탁구계의 융합 프로그램인 제주영화제 핑퐁시네마 섹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6년 만에 한국 탁구계가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제주영화제와 제주 탁구 애호가들이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는 장이다.
테이블 테니스 토크 콘서트에는 한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팀 오광헌 감독과 대한탁구협회 정해천 사무처장이 제주도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제주탁구애호가들은 롯데시네마제주연동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하면 된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협, 구좌농협, 대한탁구협회, 제주도탁구협회, 나고야일식, 태윤탁구클럽이 후원한다.
사단법인 제주영화제 권범 이사장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동메달 쾌거는 선수들의 값진 노력과 더불어 대표팀을 잘 이끈 오광헌 감독의 깊은 열정과 노고가 큰 힘이 되었고 또한 대한탁구협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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