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참여형 전시사업 9월 '보태니컬 아트 자연을 담다' 개막
상태바
국립제주박물관, 참여형 전시사업 9월 '보태니컬 아트 자연을 담다'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서 지역작가 8인 21작품 전시
사진=국립제주박물관 제공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제주도민 참여형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자연을 담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민 참여형 전시 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5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9월 전시는 세 번째 전시로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진행된다. 

'보태니컬 아트'는 Botanical (식물학)과 Art(아트)의 합성어로 식물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관찰하여 세밀하게 표현하는 예술 분야이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식물과 자연을 예술로 탐구하며 섬세한 시선으로 기록하는 작가 8인이 함께 한다. 참여 작가는 송상아, 김소현, 강구미, 강은영, 송미경, 김신명, 김현정, 강봉숙 작가로 튤립, 수련, 제라늄, 능소화, 제주 단호박, 자주목련, 제주 동백, 선인장 등 제주의 식물을 그림으로 기록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전시 공간 지원 사업으로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한편, 전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과는 무관한 해당 작가의 창작물로 저작권은 작가에게 귀속된다. <헤드라인제주>

사진=국립제주박물관 제공
사진=국립제주박물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