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은 28일 상주 기관 및 업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국제공항의 청렴문화 다짐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공항 측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제주국제공항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사에서는 부정부패 발생 등 문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이의 제기 창구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관계 기관과 업체들이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제주국제공항은 제주공항 기상대와 함께 상주 직원들을 위한 항공 기상 정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항의 기상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기상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항 측은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관계자는 “청렴한 공항 운영과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공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