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은 28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귀뚜라미 장학금'으로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한명미 주민자치과장, 제주홈시스대리점 박상원 대표, 동제주대리점 이영호 대표, 제주영업소 강효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2022년부터 제주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학업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장학생 지원 사업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에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장학 사업 이외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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