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식, 황태훈)는 지난 13일 용담2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청장년층 1인가구 전수조사와 하반기 특화사업의 세부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고영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행복한 용담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위원장인 황태훈 용담2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5기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삼촌 반찬 가져와쑤다”,“사랑해요 감사해요 효나들이”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나도 오늘부터 제빵사”, “용담골 한가위 한상 차림”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가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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