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공동대표 양백윤·김성욱)은 12일 오후 3시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한화그룹의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도민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통해 "지난 8월 1일 성명을 통해 개발의 부당성에 대한 이유를 여섯 가지로 나누어 제시한 바 있다"며 "한화 관광단지 개발은 제주도를 망치는 난개발로 이어지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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