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탐나는전 활용 골목상권 살리기 '식신원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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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탐나는전 활용 골목상권 살리기 '식신원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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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본점과 전영업점 임직원이 참여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식신원정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 식신원정대’는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 제주은행 본점 임직원과 도내 영업점 직원들이 주변 상권의 음식점을 이용하게 된다.  

이날 제주은행 박우혁 은행장을 비롯 본점 임직원들은 전 도민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식신원정대’ 출발에 앞서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시작했다.  

특히, 금번 ‘식신원정대’는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활용한 프로모션인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7%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포인트 적립 12%(추가 할인 5%) ▲1일 5만원 이상 구매시 탐나는전 5000원 환급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식당 업주들의 바쁜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고, 식당 내 환경미화에 도움이 되고자 종이에 써놓은 입금계좌번호를 액자형식으로 만들어 전달하기도 헸다.  

 박우혁 은행장은 “최근 도민들의 내수 촉진을 위한 ‘범도민 소비촉진협의체’가 발족되었다”며 “이에 발맞춰 제주은행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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