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버스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때 정체가 이어지며, 제주유나이티드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귀가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0일 <헤드라인제주>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날 밤 10시 쯤 서귀포시 법환동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버스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대 도로 정체가 이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끝나는 시간과 겹쳐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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