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불볕더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09~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남해안 제외)에,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09~12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현재 전역(산지 제외)에 걸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화요일인 6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12~15시)부터 저녁(18시~21시) 사이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7일(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에 강원영서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목)부터 14일(수)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