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찾은 도민 "관광객이라 바가지 씌우나"
제주시 지역의 한 유명 해수욕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계절음식점이 탕수육 등 메뉴를 5만원에 팔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시민 ㄱ씨는 최근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 계절음식점을 찾았다가 가격표를 보고 발길을 돌렸다.
가격표를 보면 탕수육과 크림새우, 깐풍기 등 중식 메뉴가 1개당 5만원, 전복토종닭 10만원, 토종닭 7만원, 과일안주 4만원 등으로 제시돼 있다.
거기에 메뉴판 하단에는 '외부음식 허락없이 드시면 자리세 10만원 꼭받습니다'라는 문구도 적혀있었다.
반면 제주시 지역의 다른 해수욕장의 계절음식점에서는 바베큐(대) 4만5000원, 통닭구이 2만5000원, 인삼닭백숙 4만5000원 등 비교적 낮은 가격을 받고 있었다.
ㄱ씨는 "관광객들이라서 가는 것을 노리고 바가지를 씌우는 것 아니냐"라며 "가뜩이나 제주관광 관련해 논란이 많은데 이 가격을 보니 착찹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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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바가지 온상 인것 처럼 기사화 하는데 제주를 너무
매도시키는게 그리 즐거운 가요?
제주를60평생. 살아왔는데 지리적. 여건상 휘발유.경유
육지보다는 리터당80원~120 원 비싸게 돈주면서
생활하고 있고 주거용 집을지어도 꼭같은30평을지어도 육지보다는 평당80~100만원 을 더줘야 지을수 있고. sns에서도
생활필수품:옷,신발.모자른 사는데도 택배비5000 원을더지불해야 살수있는상황.택배비무료에는 클릭도 안되는곳이 바로 제주도. 제주도전지역이 땅수육 값이. 일정해야. 되는건가요? 비싼곳도있고 저렴한곳도 있는게 자본주의. 원칙아닌가요?
3일에한번은 제주도 바가지에 매도 시키는 특히 한경닷컴
기자님들. 이제는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