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고재우)와 중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봉희)는 18일 색달어촌계 해녀들을 대상으로 '해녀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녀지킴이'는 서귀포소방서 역점시책으로, 해녀 고령화로 인한 물질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방문교육 및 조업 전 건강체크를 통해 해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조업 전 스트레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바로알기 및 응급환자에게 구급차 양보하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해녀 사고손상 저감을 위해 교육운영 등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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