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0m 암반수, 서귀포 남원용암해수풀장 19일 개장 
상태바
지하 60m 암반수, 서귀포 남원용암해수풀장 19일 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 남원용암해수풀장 전경
서귀포 남원용암해수풀장 전경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1리 마을회(이장 오용범)는 오는 19일부터 남원용암해수풀장이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레4코스 종점과 올레5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남원용암해수풀장은 유아풀과 성인풀 2개면 688㎡의 물놀이시설이다. 2012년 개장을 시작으로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1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에어슬라이드, 풀장계단 등 물놀이 시설은 물론 파고라, 평상, 샤워실등의 부대시설과 야외 어린이 놀이터, 매점 등 편익시설을 고루 갖춰 서귀포시 남원읍의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바닷물 속 지하 60m에서 뽑아올린 청정해수를 이용하기에 수질 자체의 깨끗함과 시원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안전요원 또한 상시 배치해 유아 물놀이 시설에 각별한 주의를 두고 있다.

남원용암해수풀장은 오는 25일까지 주중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오용범 남원1리장은 "전문 청소인력 및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음식물 반입(취사제외)과 주변지역 음식 배달, 각종 이용료의 가격 정찰제를 운영해 향후에도 꾸준히 찾아올 수 있는 이용객 편의 중심의 운영으로 서귀포 동부지역의 핵심 해수풀장으로 역할을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참고자료 – 남원용암해수풀장 이용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