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은 12일 임박한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고시에 대해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의 생태와 평화를 파괴할 제주 제2공항 백지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녹색당은 "국토부가 빠르면 7월 중순 기본계획을 고시하겠다고 밝힌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사업타당성이 없을 뿐 아니라 제주의 생태와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주 제2공항 입지가 발표된 2015년 제주의 부동산 가격은 수직 상승했으며 발표 직전 급격히 증가한 성산과 주변 지역의 토지 거래건수는 제주 최고를 기록했다"며 "당시 토지 거래 소유자의 2/3가 외지인으로 드러나 국가가 자행하는 공항 건설 사업이 부동산 투기꾼들의 먹잇감임을 명확히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 인구는 2023년 말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했고 관광객 수 역시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제2공항 사업 예산은 2015년 발표 당시와 비교해서 2조원 가까이 늘었고 사업 규모는 축소됐다"며 "당초 계획한 공항 이용객 수가 줄어들어 사업을 강행할 명분은 약해졌다"고 주장했다.
녹색당은 "더 큰 문제는 제주제2공항이 제주의 생태와 평화를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사실이다"며 "아울러 제2공항이 군사공항으로 사용될 가능성 역시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의 정치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은 제주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제2공항을 막기 위해 앞장 서야 한다"며 "제2공항 사업에 대해 정치적 이익을 저울질하며 비겁한 태도를 취하지 말고 민주당은 제주의 생태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1. 숨골 ㅡ2공항 내 150여개 이상 존재,,수산동굴과 연결 99.9%
2. 2공항 용도ㅡ 핵 전용,군사공항
3. 조류충돌 ㅡ제주공항에비해 8배 (법정보호종 50,00여마리)
4. 멩꽁이ㅡ 2급보호종,,멸종위기종,객체수많아 통계불가
5. 동굴ㅡ2공항숨골 밑에 용암동굴조사요
6. 도룡뇽ㅡ수만마리 존재 확인
7. 철새ㅡ겨울철새 300,000마리 조사누락
8. 인구절벽ㅡ 2030년부터 폭팔적 감소,국가존립 위협,제주섬에 공항 1개 만족,
9. 투기꾼 수십명 2공항 찬성 활동중..
10. 똥통,,교통마비,똥물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