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26명이 오는 30일자로 정년·명예퇴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년퇴직 공직자는 지난 6월부터 퇴직준비교육 중인 강용숙 전 청정환경국장, 강인실 전 평생교육과장, 이경민 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등 22명이다.
명예퇴직 공직자는 관광진흥과 관광산업팀장 장미경 지방행정사무관, 관광지관리소 관광지운영팀장 현미경 지방행정사무관 등 4명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영예롭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후배 공직자들이 만들어가는 서귀포시에 많은 관심과 격려로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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