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APEC 개최지 선정 의혹, 윤석열 정부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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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APEC 개최지 선정 의혹, 윤석열 정부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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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1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개최지 선정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도당은 "개최지를 놓고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경쟁했던 제주도로서는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결과다"라며 "그간 지지와 역량을 결집해주신 제주도민과 도정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주의 개최지 잠정 결정은 분명 축하할 일이지만, 항간에 떠돌던 소문들이 사실로 나타난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며 "윤석열 정부가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 부산, 울산 등 지역구 정치인 대부분이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라는 점을 고려해 개최지로 경주를 이미 내정한 게 아니냐는 의혹들이 일찍부터 나돌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당은 "태평양을 마주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최상의 풍광을 자랑하는 중문관광단지 등을 보유한 제주도는 각국 정상 간 허물없는 대화여건을 조성하기에 최적의 환경임을 인정받아 왔다"면서 "경주에서 APEC 개최 시 각국 정상들이 경북과 부산 등지를 오가야만 하는 불편과 경호상의 어려움이 있는 데 비해, 제주는 ICC제주가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만 통제하면 돼 명백한 장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제주가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 민주당 제주도정에 대한 의도적 배제에 기인한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제기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26차례 이상 개최한 민생토론회가 유독 제주에서만큼은 열리지 않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매번 비상식적인 결정으로 제주를 홀대하는 윤석열 정부에 제주도민을 대표해 해명을 요구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APEC 개최지 선정 배경에 정치적 야합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제주를 홀대하는 국정으로 상처받은 도민에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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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루비 2024-06-21 15:25:49 | 211.***.***.57
이재명아버님!
니짜이밍 잡범이 대똥되었으면
제주가 선정되었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