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지난 17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후원회 신규회원 위촉, ▲후원회 활동지원금 심의, ▲정기후원 모금 현황, ▲워크숍 계획, ▲2024 사업계획 등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신영민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기회의를 통해 기부금 집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회는 제주적십자사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고액기부자, 바른기업 등 정기후원자 개발·관리·홍보를 위해 2021년 발족됐으며, 상익건설 대표인 신영민 회장을 비롯해 각 기업 대표 60여 명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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