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재예방지도팀, 폭염.폭우 대비 건설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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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재예방지도팀, 폭염.폭우 대비 건설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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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11일 제주 연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 폭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지역의 5년간 온열질환자는 365명으로 온열질환자 비율이 전국 최다로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진행됐다. 이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설명과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실태를 점검 등을 진행했다.

폭염 ‘주의’ 영향예보가 발령되면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시간 10분 휴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을 단축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폭염예방 이행사항을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하며, 해수온이 높아 호우 등에 의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현장의 호우·태풍 대비 실태도 병행해점검했다.

호우·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에서는 사전에 집중호우 등에 의한 위험장소 확인(위험성평가 활용), 비상대책 수립 및 유관기관(병원, 소방서, 경찰 등) 연락망 구축, 근로자 대피로 확보 및 교육 실시, 기상상황 수시 확인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 올해 대형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800억원 이상 아파트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근로자건강센터, 제주지역 800억원 이상 아파트 건설현장 시공사 2개사 등이 참여했으며, 최근 건설현장 사망사고 동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병성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은 "영남권에서 올해 최초 폭염주의예보가 발령된 상황이니 제주지역 폭염예보 발령 이전에 꼼꼼하게 예방대책을 준비해달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폭염 등의 계절적 위험요인을 위험성평가에 반영하시어 현장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제거한 뒤에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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