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아삭한 여름간식'... 제주 초당옥수수 본격 출하
상태바
'달콤.아삭한 여름간식'... 제주 초당옥수수 본격 출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초당옥수수 포전을 찾아
윤재춘 제주농협 본부장(가운데)이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초당옥수수 밭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초당옥수수가 제주에서 본격 출하되고 있다. 재배면적은 줄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도내 주산지 농협 6개소에서 제주산 초당옥수수를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에 비해 칼로리는 낮고 당분함량은 높아  다이어트 제품으로 적합하다. 찌거나 조리해서 먹기도 하며,식감이 과일처럼 아삭해 생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어 대표적인 여름간식으로 꼽힌다.

올해 제주도내 초당 옥수수 재배면적은 210㏊로 지난해 263㏊에 비해 약 20% 줄었지만, 수확기 기상호조 등으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타 지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소비 둔화까지 겹치며 농가에서 개별 판매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농협은 대형유통업체, 전자상거래, 홈쇼핑 등 통합마케팅을 통해 초당옥수수의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제주농협조합사업공동법인은 제주산 초당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지 광고, 소비쿠폰 발행 등을 통해 올해 초당옥수수 통합마케팅 출하 목표량을 전년(545톤) 대비 24% 증가한 676톤으로 잡고 있다.

한편,윤재춘 제주농협본부 본부장은 지난 10일 하귀농협 관내 초당옥수수 포전을 방문해 인력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수확현장에 함께한 하귀농협 이승헌 팀장은“농민들이 땀흘려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품질관리, 적기수확과 규격 선별출하 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