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이른 새벽(00~03시)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산지 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일은 중국 중부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충남권과 전라권은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동해안은 흐리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맑아지겠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