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주포럼 개막...APEC정상회의 성공 열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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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포럼 개막...APEC정상회의 성공 열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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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3일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 논의
한중일 지방외교, APEC 성공적 개최 등 세션 마련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31일까지 국내외 30여개 기관, 300여 명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첫날인 29일 오후 5시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α) 라운드테이블: 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 특별 세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류 샤오밍 중국 하이난성장, 이케타 일본 오키나와현 부지사 3명이 참여해 한중일 정상회담 이후 첫 지방외교 자리에서 지방외교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개최의 의미와 개최도시의 역할' 세션에서 오는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글로벌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의제 선정과 개최도시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일 차인 30일에는 10시50분 개회식을 앞두고 오전 9시 30분 세계지도자 세션을 비롯해,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기능할 여러 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송민순·유명환·김성환·윤병세 전 외교부장관이 참여해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 실현을 논의하는 세션이 눈길을 끈다.

31일 3일차에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지방외교' 세션을 연속으로 구성해 세계 지방정부의 연대와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청년이 주체로 나서 직접 세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4년째 계속된다.

제주도는 도내 고등학교, 국제학교,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관람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포럼 청소년 현장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국제회의 기획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포럼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포럼 참여자 중 희망자에게는 지역관광 기회를 제공해 평화의 섬 제주의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Fukuda Yasuo)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포럼 기간 국내외 4000여명의 인사들이 제주포럼 참관을 위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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