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회 추경안 계수조정 막판 '합의'...164억여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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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회 추경안 계수조정 막판 '합의'...164억여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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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끝에 본회의 30분 앞두고 막판 타결
트램.시설공단 예산 유지...버스준공영제 19억 삭감

진통을 겪어왔던 제주특별자치도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이 본회의를 불과 30분 앞두고 막판 합의에 이르렀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30분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주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도정 공감대 확산 위한 전략적 도정 홍보 추진 예산 2억5000만원과 버스준공영제 예산 19억원 등 164억9800만원을 감액했다.

이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별 사전심사에서 감액된 143억5330만원보다 약 21억4470만원 늘어난 것이다.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일부 논란이 제기됐던 트램 도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비용 7억원과,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가칭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비 1억9500만원은 그대로 반영됐다.

위원회는 삭감한 예산을 읍면동 등 주민불편해소 사업 등에 그대로 증액했다.

이와 함께 부대의견으로 성산 터진목 4.3 학살터 정비사업 등의 사업명을 변경할 것을 검토할 것으로 제시했다.

도의회가 증액한 읍면동 관련 예산들에 대해 당초 제주도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나, 협의 끝에 대다수는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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