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연재난 피해 대비 '복구추진단' 구성 운영
상태바
제주도, 자연재난 피해 대비 '복구추진단' 구성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연재난으로 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도·행정시를 연계하는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극한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피해에 대비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복구추진단은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7개반으로 구성됐다. 

제주도 본청에는 재해복구공사 지도반 1개 반(16개 분야 48명)을 구성해 설계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각 행정시에는 주택복구지원반, 설계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담당반,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시스템 운영지원반, 편입용지 보상추진반 등 6개반을 구성해 재해복구공사 조기 발주에 신속하게 나설 방침이다.

설계 자문을 위해 16개 분야에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민간전문가 89명의 인력풀(pool)도 구축했다.

추진단은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 시까지 피해복구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자연재난 발생 시 전문 분야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협력하며 신속한 피해조사, 재해대장 작성 등을 통해 중앙정부에 복구비를 요청하고 복구사업 조기 발주로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한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이 빈번해지고 이달부터 잦은 집중호우로 여름철 피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도록 재난정책을 수립·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