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헌 교수 초청 '행복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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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헌 교수 초청 '행복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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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개최했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는 튀폰이 뿜어내는 불길과 연기로 이글거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헌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섬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주신화와 비교해 설명하며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고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풀어냈다.

김 교수는 “섬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신화를 꽃피우는 곳”이라며 “제주의 창조 신화를 살려 나가려면 관광, 예술,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복특강에서는 관람객들과 함께 제주도민의 염원과 소망을 모아 ‘2025년 아시아 ․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오는 7월에는 설문대 문화의 날 행복특강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 중”이라며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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