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천사 신제주불교대학 보리왓 원장 성원스님은 15일 보리왓 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난치병 학생돕기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성원스님은 “백혈병 등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이웃에게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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