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로 극장 동점골’ 제주유나이티드, 포항 원정서 1-1 극적인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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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로 극장 동점골’ 제주유나이티드, 포항 원정서 1-1 극적인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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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내 밀리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서 천금같은 동점골...기사회생 성공
12일 열린 포항과 제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제주 이탈로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12일 열린 포항과 제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제주 이탈로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탈로의 동점골에 힘입어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탈레스가 미드필더, 지상욱,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고, 0의 흐름은 포항이 깼다. 전반 12분 허용준과 홍윤상의 2대1 패스에 이은 홍윤상의 슈팅이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홍윤상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까지 만들어낸 뒤 가져간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전반 22분 완델손의 슈팅도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8분 뒷공간을 완전히 내주며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이 또 만들어졌지만, 정운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제주가 라인을 올리자, 포항이 뒷공간을 노리는 형국이 계속해서 진행됐다.

제주도 힘을 내기 시작했다. 전반 43분 안태현의 패스에 이은 지상욱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원정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이탈로의 헤딩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허용준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은 0-1로 종료됐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지상욱, 탈레스를 빼고 유리, 헤이스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10분에는 김정민을 빼고 홍준호를 투입하는 교체를 단행했다.

제주도 간간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골과 비슷한 상황은 만들어내지 못했고 오히려 포항이 역습으로 좋은 찬스를 잡았다. 후반 25분 역습상황에서 정재희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또 다시 막아냈다.

제주는 후반 30분 서진수를 빼고 한종무를 투입하며 공격의 활로를 다시 찾아보고자 했다.

후반 36분 김태환의 크로스에 이은 유리의 헤딩 슈팅은 또다시 골키퍼에게 막히며 원정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제주의 패배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45분 정운의 코너킥에 이은 이탈로의 헤딩이 골대에 맞고 황인재 골키퍼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 갔다.

경기가 순식간에 1-1 동점이 되자, 포항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김동준 골키퍼가 환상적으로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2경기에서 패하지 않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제주는 오는 18일 김천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12일 열린 제주와 포항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12일 열린 제주와 포항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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