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추진...ha당 최대 4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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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추진...ha당 최대 4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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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접수...지정작물 재배 및 휴경 농가 등 지원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과잉 생산을 해소하기 위해 작물을 재배했던 필지를 휴경하거나 재배 가능(지정)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420 ~ 450만원을 지원하는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 및 농업경영체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법)인으로써 밭작물 제주형 자조금 단체 회원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계통 출하 실적(2022 ~2023년)이 있는 자에 한한다.

신청 조건은 최근 2년 이내 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재배했던 필지로써 △재배면적 신고 △정부 채소가격안정제(월동무) 참여 △제주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참여 △지역농협 계약재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실적 필지 중 1가지 이상 충족해야 하며, 반드시 필지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 콩 생산량 증가로 기존 콩 재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량작물 중 재배 가능 작물에서 콩이 제외됐다. 단, 2023년 2년 단위 콩 재배지를 신청한 경우 식재가능하다.

휴경 외 재배 가능(지정) 작물은 헤어리베치, 수단그라스, 파이오니아,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사료용옥수수, 자운영, 유채, 녹비용보리 등 녹비·사료작물 9종과  팥, 녹두, 가을메밀, 밀, 기장 등 식량작물 5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휴경 또는 재배 지정 작물만을 재배해야 하고, 월동채소 생육 시기인 11월 중 휴경 또는 재배 지정 작물 재배 여부 등 이행점검을 통해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지원금 ha당 1년차 420만원, 2년차 450만원 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3년 889ha(사업비 12억700만원)의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촉진으로 채소가격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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