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종 의원, 오영훈 지사 도정질문 답변태도 날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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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종 의원, 오영훈 지사 도정질문 답변태도 날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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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무시, 도민 무시 태도로 바라볼 수 있음을 명심해야"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현기종 의원.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현기종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기종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도정질문에서 표출됐던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답변태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현 의원은 26일 오후 열린 제426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정질문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오 지사의 답변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현 의원은 "첫날 도정질문을 하신 강상수 의원의 한라산 케이블카와 UAM 관련 질문 과정에서 도지사의 답변이 적절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것"이라며 "여러 가지 아쉬운 마음들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상수 의원은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에 대한 검토를 제안했지만, 오영훈 지사는 (미국 UAM 제조사인) 조비사의 사업성을 보장하기 위해 케이블카 등과 같은 운송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형태의 답변으로 특정 사업자의 사업성을 보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책추진이 이뤄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발언은 서슴없이 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오히려 특정 사업자를 제주도에 와서 UAM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여주는 것 자체도 특혜 시비 논란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그 사업성까지 도정에서 책임져야 하는것처럼 발언하신 부분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도민 모두가 UAM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현 의원은 "오 지사가 특정계층의 특정세력의 지사가 아닌 도민모두의 지사이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고 전제하면서, "정책이 사업자를 위함입니까? 제주도를 위함입니까?"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또 "제주도정은 사업자에게 정책적인 제안을 할뿐이지 그 사업성에 대해 보장하거나 책임질수도 없고 책임져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지사의 답변 태도에 대한 문제도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사업자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이 질문에 갑자기 격양되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급발진’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오영훈 지사의 태도를 비판했는데, 도의원 길들이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게 된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현 의원은 "오 지사는 과거 재선의 도의원을 지냈고, 20대 21대 국회의원까지 지낸 의회를 가장 잘 아는 도지사 중 한 사람일 것"이라며 "한때는 의회주의자라는 말까지 써가며 의회를 존중할 것처럼 하였지만, 이번 도정질문 태도는 오히려 의회와 각을 세우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안타까운 마음이다"고 피력했다.

그는 "도정질문은 도민을 대신해 의원들이 도정의 정책을 묻고 답하는 자리이다"며 "여기 계신 도의원 한분 한분이 도민을 대신해 있는 것으로,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도정의 방향과 조금 달라도 성심성의껏 답변하고 설명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금과 같은 답변 태도는 의원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태도로 즉 도민을 무시하고 경시하는 태도로 바라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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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2024-04-28 12:39:34 | 211.***.***.250
2공항 주변,,,
1. 숨골 ㅡㅡㅡ2공항 내 150여개 이상 존재,,수산동굴과 연결 99.9%
2. 2공항 용도ㅡㅡㅡ 핵 전용,군사공항
3. 조류충돌 ㅡ제주공항에비해 8배 (법정보호종 50,00여마리)
4. 멩꽁이ㅡㅡ 2급보호종,,멸종위기종,객체수많아 통계불가
5. 동굴ㅡㅡㅡㅡ2공항 숨골 밑에 용암동굴,유무검증. 조사필요
6. 도룡뇽ㅡ ㅡ수만마리 존재 확인
7. 철새ㅡ ㅡ겨울철새 300,000마리 조사누락
8. 인구절벽ㅡ 2030년부터 폭팔적 감소,국가존립 위협,제주섬에 공항 1개 만족,
9. 성산 땅 투기꾼 수십명 2공항 찬성 활동중..
10. 똥통,,,,,교통마비,탐라섬에 똥물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