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의장, 장애인의날 앞두고 직업재활시설-복지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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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의장, 장애인의날 앞두고 직업재활시설-복지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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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4월20일 장애인의날을 앞둔 지난 18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장은 우선 서귀포시 관계자들과 함께 토평동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시설장 박경숙)을 방문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들의 능력개발과 취업지원 상황 등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김 의장은 “에코소랑의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능력이 개발되고 취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이 인권을 보호받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떤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시설장은 “장애인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사업장 운영비가 많이 들어 걱정이 많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코소랑 같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김 의장은 도내 장애인복지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경희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고현수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 양예홍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장,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장, 김정옥 우리복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강미영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장애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많다”며 “장애인 분들의 삶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수교육교사 부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관리인력 확충 △장애유형별 돌봄인력 충원 △영양사, 조리사 등 필수인력 확보 등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의장은 장애인의날에 즈음한 메시지를 통해 "2024년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특별히 교육과 복지현장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특수교사·장애인 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따.

이어 "모든 장애인은 돌봄의 사각지대 없는 동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보육과 교육환경, 일자리, 주거 등 자립 기반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지만 특수교육 전문인력은 절대 부족하고, 공공형 장애인 일자리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동할 권리, 탈시설과 자립생활의 권리, 노동할 권리 또한 충분히 보장돼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편견과 차별의 시선을 거두고, 일상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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