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달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양돈농협 양돈성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돈성공대학은 제주양돈농협이 조합원 전문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강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된다.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양돈산업의 불확실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변화와 도전하는 양돈인 육성을 목표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개강식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운영되는 양돈성공대학이 양돈 산업 발전에 주축이 될 전문인력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나아가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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