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찬성 '53%'...제주시갑 반대 '56%'...제주시을 찬반 팽팽
남성 '찬성', 여성 '반대' 우세...30대 '찬성', 40.50대 '반대' 우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제주사회 최대 갈등 이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제주도민들에서는 여전히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찬성 의견이, 제주시 갑 지역(서부)에서는 반대 의견이 월등히 우세하게 나타나며 대조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현안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2일 저녁 공개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반대 47%, 찬성 45%로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반대의견이 2%p 높았으나, 오차범위(±2.5%포인트)내였다. 모름/응답거절은 8%.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응답자별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여성(찬성 38%, 반대 53%)에서는 반대, 남성(찬성 52%, 반대 42%)에서는 찬성 의견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18세 이상 및 20대, 60대에는 찬반이 팽팽했고, 3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찬성 의견이 많았다. 40대와 50대에서는 반대의견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에서는 찬성 53%, 반대 39%로, 찬성 의견이 월등히 우세했다. 반면 제주시 갑지역에서는 반대 56%, 찬성 37%로 반대 여론이 강했다.
제주시 을 지역에서는 찬성 47%, 반대 45%로 찬반이 팽팽했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에서는 반대 57%, 찬성 37%로 반대의견이 높았고, 국민의힘 지지자에서는 찬성 62%, 반대 33%로 찬성 여론이 강했다.
정치 성향별에서도 보수 성향층은 찬성, 진보 성향층은 반대, 중도 성향은 찬반이 팽팽했다.
◇ 제주도 언론4사 제3차 여론조사는...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월30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의 무선전화 인터뷰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 보정이 이뤄졌다.
응답률은 16.2%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헤드라인제주>
ㅡ 2공항은 제주공항에 비해 항공기와
조류간의 충돌 위험성이 8.1배로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 다행이만..
ㅡ까마귀와 겨울철새 집단을 포함하면,세계1위 위험한 성산2공항이 됨니다
ㅡ성산지역에 서식하는 조류 172종 중에서 환경연구원에서 조사한 39종이 있고 ,,
,.미조사 조류 133종은 민간단체에서 추가로 조사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ㅡ 매년 11월부터 익년 3월 사이 성산일대에 서식하는 겨울철새,
까마귀 20만~30만마리는 국가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조사를 누락 시켰다
이를 포함하면은, 조류와 항공기와의 충돌위험성은 최하 30배이상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