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앞두고 실시한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 유권자에서는 이번 총선에 대해 국정안정론보다는 정권 심판 프레임에 공감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총선 관련 제3차 여론조사 내용 중 총선 프레임 공감도에 대한 조사결과를 2일 저녁 공개했다.
이번 선거와 관련해 다음 중 어느 주장에 더 동의하느냐는 물음에, 제주도 유권자 중 58%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을 꼽았다.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는 32%로 조사됐다. 모름/응답거절은 10%.
'현 정부 견제'에 대한 프레임 공감도는 여성(56%)보다는 남성(61%)에서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18세 이상 및 20대, 30대, 40대, 50대에서는 '현 정부 견제' 주장에 대한 공감도가 높았고,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현 정부 지원' 주장에 대한 공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성향층에서는 '현 정부 지원'(65%), 중도층에서는 '현 정부 견제'(61%), 진보성향층에서는 '현 정부 견제'(84%) 공감도가 높았다.
◇ 제주도 언론4사 제3차 여론조사는...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월30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의 무선전화 인터뷰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 보정이 이뤄졌다.
응답률은 16.2%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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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협의 안되고.끝났다
ㅡ전년도 재경부 56조,,올해엔 50조원 세금 덜 걷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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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 항공좌석 2,000,000좌석이 줄었으나,항공권예약은 평균 85%.빈 좌석이넘친다
ㅡ 2공항 고시.희망을 버립시다
TK 신공항,부산 가덕도 신공항에 우선 예산해야.정상 국가다 (작은섬 제주에 공항 2개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