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제주형 '시니어 셰어하우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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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제주형 '시니어 셰어하우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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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영진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0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27일 "‘제주형 시니어 셰어하우스’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뒷받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3년 기준 제주지역 노인인구 현황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수가 12만 1156명으로 전체의 17.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부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에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나타난 제주도의 노인 고독사 증가율은 무려 38.8%로 전국 최고의 비율로 나타났다"며 "이는 노인을 포함한 도민 삶의 질의 수준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노인 고독사 저감을 위한 대책 중 하나인 ‘제주형 시니어 셰어하우스’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며 “각 마을별 공공임대주택 도입으로 동일한 주택에서 생활하며 공동 공간을 활용하되 개인 공간을 보장받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셰어하우스의 임대료는 주변 임대료의 20%에 불과한 파격적인 수준으로 진입 장벽을 허물고, 기본 임대 기간은 5년으로 하며 향후 최장 3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셰어하우스는 제주 전통의 거주문화인 ‘안거리 밖거리’에 착안한 것으로 고 송성대 교수가 제시한 개체적 대동주의 문화인 ‘따로 또 같이’의 삶을 지향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분명한 개인 공간을 보장받으며, 공동 거주에 따른 내부 커뮤니티가 생성됨으로써 서로를 돌보는 한편 정서적 안정감이 생성됨에 따라 고독사까지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을공동체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노후가 점점 쾌적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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