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소음.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무더기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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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소음.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무더기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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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곳 적발 행정처분...공사장 관련 민원 중 87%가 '소음'
제주시 지역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올 한해 1500여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용 에어백이 설치된 공사장. (사진=제주시) 

올해 제주시 지역에서 공사장 관련 민원이 1500여건 접수된 가운데, 공사장 민원의 대부분은 '생활 소음'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 한해 발생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 현장을 지도 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3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부적합 업체 및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행정처분은 총 51건(34개소)에 걸쳐 이뤄졌다. 유형별로는 중지명령 5건, 조치명령 10건, 개선명령 2건, 경고 2건, 과태료 부과 32건 등이다.

특히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초과한 15개소의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저감 조치명령 또는 특정장비 사용중지 명령 처분을 하고, 소음 저감대책 위반 사업장 15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편, 올해 11월 말 기준 공사장 관련 생활민원은 총 1571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87%인 1360건은 '소음'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3%인 211건은 비산먼지 관련이다.

제주시는 지난 6월부터 2개소에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주요 현장에 대한 소음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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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헌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내년에도 주요 공사장에 대한 수시 현장 확인은 물론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 시스템’추가 설치 등으로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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