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전액 작은사랑의 씨앗에 기탁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제주도서관은 지난 10월 개최된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면서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받았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끌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한 우수 도서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윤삼 관장은 "전 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올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서관을 통한 지식과 즐거움의 문을 열어나가기 위해 도서관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전했다.
한편, 제주도서관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작은사랑의 씨앗에 기탁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