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의원 "제주도, 향토기업의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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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의원 "제주도, 향토기업의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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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는 한동수 의원. ⓒ헤드라인제주
17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는 한동수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동수의원(이도2동을)은 17일 열린 제422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등에 대한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 향토기업이 청년친화강소기업 제도에 따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는 경우 기업홍보, 재정금융우대, 세무조사 우대, 고용창출장려금 및 고용안정장려금 등 지원시 가점 우대 등의 지원혜택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제주도 소재의 개별 기업 여건을 고려하면 그 선정 기준이나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다"면서도 "지난해 제주도 소재의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 수는 세 곳, 올해는 단 한 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현황은 역으로 그만큼 제주도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것"이라며 '더큰내일센터의 인재 양성 기능과 연계해 제주도 향토기업이 보다 많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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