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년까지 9 803억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공원)에 편입된 토지 보상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 부지 매입에 2812억원, 공원 부지 매입에 6991억원이 투입된다.
도로의 경우 현재까지 40개 사업에 2342억 원을 투입해 ‘제주대입구~금천마을(중로2-1-46) 도로확장사업’ 등 13개 사업의 토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원은 26개 사업에 대해 3934억 원을 투입해 ‘함덕공원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의 토지를 확보했다.
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을 통하여 2025년까지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과 공원 조성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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