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그린수소 청정 주택지구 조성...균형발전·주거 안정 기여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제주시 동부공원 인근 지역이 정부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돼, 5500세대 규모 공공주택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제주시 화북2동 일대 등 전국의 5곳을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했다.
가칭 제주 화북2 공공주택지구(2023-F 공공주택지구)는 올해 5월 개통된 연북로와 번영로에 접해 신제주와 원도심, 제주시 외곽과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화북, 삼화, 동부공원 등과 연계해 제주시 동서 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는 제주 화북2지구는 동부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그린수소에너지의 테스트베드로서 친환경 에너지 시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주택 공급호수의 50%인 2750호를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주택으로 공급해 집값을 안정시키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유도한는 방침이다.
제주 화북2 공공주택지구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청정 그린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빗물과 중수도를 재이용하는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망을 신설해 광역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연북로·번영로 접근성 개선, 동부권 복합환승센터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지구 지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9년 조성공사에 착공해 2032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개발 방향을 논의해 향후 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보상 협의 등의 과정에서 도내 건설업체와 지방공사 참여 방안 등을 모색하는 한편, 공공주택지구 내 거주자와 토지 소유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이주 대책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신규 공공주택지구는 친환경 미래 혁신도시의 표준이자,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고 주거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라며 “삼화지구 및 동부공원과 연계해 제주시 동부지역 발전을 이끌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공공주택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예방·적발·처벌·환수'라는 4대 영역의 투기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국토부 및 사업시행자 전 직원의 토지 소유여부를 확인하고 실거래 조사로 이상거래를 추출했으며, 신규택지 주변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투기점검반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상반기에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후보지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해 필요한 경우 내년에도 광역교통망이 양호한 지역에 신규택지를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택지 공급으로 수요가 있는 곳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 국민 주거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ㅡ 안전진단 면제,
ㅡ종상향 통해 용적률500%,,제주일도,분당,일산 51개지구
( 1종일반주거지역을 2종지역,,,2종을 3종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
● 제주시 "동서 균형 발전차원"에서 "일도지구를 단독주택 포함하여
전지역"을 아파트 15~30층으로 개발하고 평당 1,5천만원 미만으로
10,000 세대를 공급하여 아파트값 50% 하락시켜라
ㅡ현행,,용적률 100% 에서 200ㅡ500% 최대 확대적용하라
ㅡ일도지구을 초대형 4개 구역으로 재개발,공공시설 재배치
ㅡ주차장 강화,세대당 1,5대필지
●일도지구를 다른 택지개발지구 만큼 올려줘라
노형,이도,아라,화북지구 보다 앞선 택지개발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