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사전 체험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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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사전 체험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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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 시 24시간 일시적 돌봄을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의 이용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용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3년도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8월 1일부터 2개월간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난 19일 발달장애인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열어 센터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사전 체험제(오픈하우스)를 도입했다. 긴급돌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내 거주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보호자)을 대상으로 2일 이내에 체험이 가능하도록 도입했으며, 센터 이용시 필요한 입원 및 치료 증빙서류는 예약 확인서 또는 알림문자로 대체하고 경조사의 경우 사망확인서 대신 부고 알림문자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심리적 소진으로 이용을 원하는 경우 정신과 치료, 우울증 진단서 등 증빙서류 제출 절차도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내방 상담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이번에 개선된 방침은 향후 이용자 수 증가 시 입소 대기자 발생 등 기존 이용자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어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방법 및 개선사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일 주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070-5089-3718, 3876)로 하면 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긴급돌봄 사유 발생 시 신속한 이용을 지원해 도내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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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늉이 2023-12-07 16:31:54 | 49.***.***.183
긴급인데 그런 기초서류를 언제 챙기나요.? 그야말로 탁상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