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세계우호도시포럼 참가 대표도시 자격 축사
제주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는 25일 강병삼 시장이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2023 세계우호도시포럼'에 참가해 웨이하이시 시장과 ‘상호 지속적인 발전과 공동 번영’이라는 내용으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시와 웨이하이시는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조와 우호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경제·해양·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두 지역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열린 2023 세계우호도시포럼에 참가해 행사에 참여한 47개 도시 중 대표도시 자격으로 축사를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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