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지난 20일 적십자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도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온정을 전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 회원들이 단팥빵 200개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에 전달하였다.
신영민 대표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정성이 담긴 간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 확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 대표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 참여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봉사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전화 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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