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삼, 한정순)는 지난 18일 보목교회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더하기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저소득 대상가구와 결연을 맺어 안부 확인 및 분기별로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송산동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이다.
착한가게 40개소, 개인기부 58명이 참여한 송산동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사용하여 저소득 가구의 결식 우려 및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돼지불고기양념, 제주전통 상웨빵 등을 직접 만들고 부식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하였다.
한정순 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전달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