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00~06시)에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밤부터 22일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mm, 많은 곳(산지) 150mm 이상.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은 21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고, 오전(06~12시)에 북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22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