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태선)가 지난 15일 제주축산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법률상담 센터’를 운영했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2011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13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박태선 위원장은“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관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농업인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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