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공동대표 김용하)은 지난 16일과 17일 제2공항의 필요성과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알·걷다(알리면서 걷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단체는 16일 제주국제공항에서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모슬포, 안덕, 중문, 일호광장, 남원, 표선, 성산까지 제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제2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튿날인 17일 서귀포에서 '함께 가자 제2공항' 행사로 시작해 성산에서 '우리가 원하는 제2공항' 퍼포먼스 이후 축하 드론을 띄우는 것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 기획을 맡은 김경보 공동대표는 “함께 공감하는 캠페인을 컨셉으로 잡았다. 제2공항을 통해 제주의 주 산업인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여 제주 경제 발전에 이바지 될 것”이라며, “또한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의 한계를 제2공항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여 도민들의 삶과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하 공동대표도 “앞으로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제2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국책사업이다.
제주공항이 이미 포화상태여서,
도민ㆍ국민ㆍ관광객의 안전,
미래 관광수요예측,
제주와 나라 전체에 미치는 경제영향,
지형적 안정성 등을
전문가들이 이미 다 고려, 평가하여
제2공항을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다
프랑스 과들루프 등 제주보다
면적ㆍ인구가 적거나 비슷한 규모의
여러 도시들이 2개의 공항을 가지고 있다.
제주의 면적은 서울, 싱가포르의
약 3배 가량으로 그렇게 작은 섬이 아니다.
포화상태가 된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제주공항으로는 더 이상 제주의 미래를
견인해 갈 수 없다.
제2공항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