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실과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오는 25일부터 구직 중인 청년들의 사진 촬영 취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업 활동 청년 지원 사업 '청년의 품격 : 취업사진촬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청년의 품격 : 취업사진촬영서비스'는 구직 활동을 하는 제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취업사진촬영을 지원해주는 '청년의 품격'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년의 품격'은 정장대여, 취업프로그램, 취업사진 촬영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취업사진 촬영은 정장 대여 서비스와 동일하게 상시 운영되며, 사진관을 찾아가야 했던 이전과는 달리 제주청년센터 본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촬영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5일부터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지수 센터장은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는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조차 큰 부담으로 느껴진다.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취업 사진 촬영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제주청년센터의 사진 촬영 스튜디오를 이용한 취업 사진으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향후에는 청년창업기업의 제품 카달로그 촬영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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